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로 생각했던 아들의 갑자기 변한 모습에 많이 당혹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사사건건 부대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많이 힘드실 겁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자신의 사춘기 때의 모습이 완전 흑역사라고
창피해 하기도 한답니다
믿어주고 많이 내려 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잔소리는 짧게 타이르듯이 하고 사소한 일에도 칭찬해주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