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으로 지명이름이 동막이란것이 많던데요
이 동막골의 동막은 무슨뜻일까요?
사실 제가 태여난곳 지명도 동막인데 뜻을 모르고 살아왔네요 뜻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막은 둑을 쌓아서 막는 일, 돌로 막힌 마을 등의 뜻이 있습니다.
마을의 지형이 산골짜기로 계속 올라가다가 더 이상 올라 갈 수 없는 막힌 곳일 경우에 붙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논에 물을 대기위해 둑을 막아 물을 모아 놓는곳을 "동막이"라고 했는데 이 말에서 "동막"이란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동막 어디에 저수지가 있었는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동네에 농사짓는 땅이 많았기에 타당성이 있는 해석으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충북 영동군 어느면에 동막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사는친구들에게 똥막에산다고 놀렸었죠!
동막은 옹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독 그러니까 항아리 즉 옹기그릇을 만든곳인데 한자로 잘못 표기되어 동막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기억으로 동막엔 옹기깨어진것이 참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