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에 대한 중국 측 기록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나요?
흔히 한국에 알려져 있기로는 수나라에서 113만 대군을 동원하였다는 것과
살수에서 30만 대군 중 2,700명만이 살아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을 기록한 중국 측 역사서가 있나요?
있다면 이 전쟁에 대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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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기록에 따르면, 이 전투는 수나라의 대규모 군대가 고구려의 수도 평양을 공격하려다가 살수(오늘날의 청천강)에서 을지문덕의 기습에 의해 대패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홉 군이 처음 요하에 이르렀을 때의 병력은 305,000명이었으나 그 중에 요동반도로 다시 돌아온 자는 겨우 2,700명이었습니다. 다만 <삼국사기>, <수서>, <당서> 등 1차 사료 어디에도 살수대첩이 수공이라는 기록이 없습니다. 1931년 조선일보에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에서 최초로 살수대첩이 수공이라는 서술이 등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수나라는 고구려를 자신들이 통일해야 하는 중국의 나라로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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