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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다훈맘
다은다훈맘24.03.03

항암을 시작하면 머리가 왜 빠지나요?

나이
38
성별
여성

친한친구가 유방암에 걸리면서..

항암치료를 시작했는데요ㅜ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걱정하더라구요ㅜ

항암을 시작하면 머리가 왜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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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는 빠르게 분해하는 세포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체 내 분열이 빠른 모발, 위장관 점막 등이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항암제에 따라서 머리가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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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제는 암 세포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약물입니다. 암 세포만 죽일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는 못하며 몸의 정상적인 부분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자라나는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되는데 모낭세포도 빨리 자라기 때문에 영향을 받아서 머리카락 및 체모가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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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항암치료 약제에 의한 부작용입니다..

    특정 항암제를 사용하면 탈모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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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들을 공격합니다. 정상세포 중에도 이러한 세포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점막세포나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 등이 있습니다. 속이 안좋고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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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는 항암제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지 못하고 정상 세포도 같이 공격하기 때문에 빠르게 자라는 암세포와 함께 머리 세포도 같이 죽으면서 머리카락이 같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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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항암제의 작용 원리는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들을 공격하는겁니다.

    암세포가 대표적으로 세포분열이 빠르기 때문에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항암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근세포, 위장관점막세포 이런 우리몸의 정상적인 조직들도 마찬가지로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들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구역질 및 구토가 생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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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이 과정에서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 세포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 세포도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 중 하나여서, 항암치료로 인해 이러한 세포들이 손상받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항암제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에 따라 다르며, 치료가 끝난 후 대부분의 경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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