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행성(피를 타고) 또는 보균자 엄마가 출산을 하면서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B형 간염 보균자를 찌른 주사로 다른 사람을 찌르면 간염이 옮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바이러스가 간세포를 파괴하면 급성 간염이 되고 이 간염이 반복되면서 간이 영구적으로 파괴되는게 만성간염, 간경화입니다.
B형 간염 한체가 있으면 아무래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때 전염될 가능성이 줄어들겠죠.
급성 간염만 일으키는 A형 같이 타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간염도 있는데 B형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염되면 간염 증상이 나오는데 열이나고 심하면 황달이라던가 전신 무력감이라던가 피검사시 간수치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