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있으면 코로나에 걸리면 더 위험한가요?

Question

나이

6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삼촌이 당뇨가 심하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어머니 통화중 삼촌이 코로나에 걸려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당뇨가 있어서 더 걱정이라 하세요.

당뇨가 있으면 코로나가 더위험한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당뇨를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는 경우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당뇨병학회는 “이제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기저질환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당뇨병, 만성 신질환 등 당뇨병뿐 아니라 당뇨병 합병증으로 생각되는 질환을 앓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며 “당뇨병, 특히 70세 이상 당뇨인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고 입원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더라도 혈당 관리를 잘되고 있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또한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는 대부분 경증이므로 치료제 복용 대상자라면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하시면 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당뇨나 혈압과 같은 질환이 있고 60세 이상인 환자군의 경우 코로나 감염시에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군은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고 상태를 확인하며 증상이 악화시에 바로 병원을방문하여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슨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걸렸을때 증증으로 가는경우가높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다고 걸릴확률이 높은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코로나 감염시에 건강한 사람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시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길 권장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세이 약사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한 이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다수가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코로나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 사망자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었던 기저질환은 순환기계 질환인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고혈압 등입니다. 당뇨병은 2위에 있으며, 2위는 내분비계ㆍ대사성 질환으로 당뇨병, 뇌하수체기능이상, 부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경우 중증 이행률과 사망률 등이 높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당뇨인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이 되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존재하는 당독성, 염증에 의한 혈관 내피손상, 산화스트레스 및 산화물질 생성은

2형 당뇨병 환자의 코로나 확진시, 혈전 색전증 합병증 및 중요한 장기 손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시 혈당이 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에 감염되면 몸에 심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혈당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당뇨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문제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당뇨병 환자라고 해서 코로나19에 더 잘 감염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이 된다면, 그 중등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수칙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동시에 혈당관리도 평상시보다 더 엄격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 활동이 적어지고 자택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이요법과 운동관리도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등의 자가혈당을 더욱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청결 유지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코로나에 더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다면 감염 이후에 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주의는 하셔야 합니다. 단, 당뇨가 있더라도 약을 복용해서 정상에 가까운 수치이거나 약을 통해서 조절이 가능하다면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10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리면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4차까지 접종해야하고 개인위생을 신경쓰세요.

Answer 11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서 특히 코로나가 위험한 것보다는 당뇨가 있다는 것은 체내 기저질환이 있고 정상인에 비해 신체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감염 이후에 회복이 다른 사람보다 더딜 수 있으므로 관리 및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더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12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기저질환자들의 경우 면역력이 낮기 떄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율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의 초기증상이 약하긴 하지만 이때 가라앉지 앉으면 악화되기 쉬운 조건입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비드19이 무서운 점은 젊고 건강한 성인들도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고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은 그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기저질환자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증이란

1. 입원

2. 집중치료

3. 인공호흡기 필요

4. 사망 가능성

을 지칭합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기조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더 위험한지 질문하셨습니다. 당뇨병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명률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당뇨병으로 인한 인체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중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더 위험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당뇨병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명률의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들에는 질문하신 분을 포함한 열람하시는 분들의 좋아요, 추천 버튼 선택을 권장하며

부족한 답변에는 댓글을 통한 추가적인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아하(Aha) 지식 공유 커뮤니티의 유지와 선순환에 도움이 되어 더욱 유익한 커뮤니티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수 있기에 감염 후 증상 치료 및 당 조절에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Answer 16

당뇨와 코로나가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당뇨는 전신적으로 면역상태를 떨어뜨리게 되고 합병증등이 생겼을 시 위험할 수 있어

당뇨등 기저질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폐렴등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훨씬 위험할 수 있습니다.

Answer 17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의 경우 코로나 감염시 중증악화 가능성이 있는 취약질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평소 당조절이 잘 되신다면 특별히 위험성이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걱정이 되실경우는 입원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8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이 더 심하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저질환자들이 코로나 19에 더 유의해야합니다.

Answer 19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은 코로나 19 감염에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도를 크게 올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로나 확진 시 당뇨 관리를 제대로 하셔야 이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0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도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며 감염이 생길경우 당뇨로 인해서 회복이 더딜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가능합니다.

Answer 21

안녕하세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코로나 확진 시에 중증비율,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다고 된 보고들이 있습니다.

식단 등을 좀 더 엄격하게 해서 혈당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Answer 22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단순한 질환이 아니랍니다. 면역도 저하되었다고 봐야하고 혈관이나 신장, 심장 기능도 떨어져있거든요. 그래서 감염도 잘되고 감염되면 중증 질환이 폐렴이 생기거나 사망할 확률이 높아져요. 요즘에는 치명률이 낮아져서 사망자는 줄어들기는 했으니 잘 회복되기를 기도해 봐야지요.

Answer 23

안녕하세요.

코로나 초기에는 당뇨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중 많은 수에서 당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백신 접종과 팍스로비드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나오면서

코로나 확진자에서 스테로이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게 되어 당뇨의 악화를

유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당뇨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의 위험인자이지만 예전

보다 그런 위험성은 감소한 상태입니다.

Answer 24

당뇨 환자의 경우 아무래도 비당뇨인에 비하여 기저질환에 의해서 기저 면역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될 경우 중증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그러한 것은 아니며, 확률적으로 더 높은 것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도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대부분은 경증 감염으로 가볍게 지나갑니다.

Answer 25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당뇨병처럼 기저질환이 있으신분들은 면역력이 취약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