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받히는 사고를 당했는데, 보험처리 하는게 유리할까요?
겨울철 내리막길 언덕에서 미끄러진 뒷차(택시)가 제 차 뒷범퍼를 박은 사고를 당했는데요. 신호대기중이었고 뒤에서 받은 것인지라 뒷차가 100퍼센트 물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처리는 절대 하면 안된다면서 무조건 현금으로 물어주려 했습니다. 그래서 정비소에서 견적을 대략 받아보고 나서 조금 깎아서 돈을 받았는데요. 나중을 생각하면 제 자차로 처리하고 보험사가 돈을 청구받게 하는게 유리한 것이었을지 궁금해져서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현석 손해사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는 보험처리로 진행하는게 유리하긴 합니다. (택시공제조합에서 보험처리하시면 됩니다.)
다만 몸에 문제가 없다면 지금 처럼 처리하셔도 무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제 자차로 처리하고 보험사가 돈을 청구받게 하는게 유리한 것이었을지 궁금해져서 질문을 드립니다.
: 이는 그리 유리하지는 않은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자차 처리시에는 최소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들어가기 때문이며, 해당 사고로 상해를 입지 않았다면, 님의 경우와 같이 처리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상대방 보험으로 처리를 할 경우에는 수리비와 수리기간에 대한 렌트비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보험 처리 없이 현금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차로 선 처리를 한 후 구상권 청구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수리비 정도 및 수리 기간 렌트비 등을 검토하여 유리한 쪽으로 처리하시면 될 것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자차 처리시에는 최소 본인 부담금(20만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가해자에게 직접 받아내야 합니다.
이미 합의를 보셨다니 이번 일은 그냥 잊으시고 다음에 혹시나 불안하다면 대물 보험으로 처리하면 사비 부담 없이
상대방 보험으로 수리와 렌트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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