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한국과 같은 아파트를 맨션이라고 하고 빌라같은 것을 아파트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아파트라고 하면 경량 철골조 등으로 지은 저렴한 주택이 되기에 별로 선호를 하지 않습니다. 반면 맨션은 우리의 아파트와 유사하게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가지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1, 2동 정도의 소형 단지로 만들고 평면상 좁고 긴형태를 가지며 발코니는 개방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아파트문화를 싫어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우리나라처럼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나칠정도로 높지 않은 정도입니다, 일본도 고급맨션(아파트)등에 대해서는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우리나와 달리 일본아파트에서는 관리비가 매우 비싸고 주차장, 하다못해 자전거 주차까지도 모두 유효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지난 20년간 부동산 버블 붕괴에 따라 디플레이션이 고착화된 일본에서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치도 의미가 없기에 우리나라처럼 수요가 발생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