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단체 관광객 허용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중국 관광객들로 해서 내수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중국의 경제가 예전과는 다르게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많아서 중국의 관광 재개가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은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 한국행 단체비자 발급을 중단한 이후로 이번에 단체 여행이 재개되면 6년 5개월여 만 입니다. 소위 말하는 유커의 귀환 입니다. 유커의 귀환은 우리 나라 호텔 숙박업 같은 여행 산업 뿐 아니라 농어촌 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