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1자녀를 가진 부모 고민상담입니다

지금 친구들이랑 놀기를 너무 좋아하는아이라 쉬는날마다 나가서 놀려고하네요. 집에혼자 있다가 나갈때 연락해라.. 공부다하고 사진찍어서보내라..동네 벗어나면 연락해라.. 늦을것 같으면 연락해라.. 아무리 얘기를 해도 행동으로 안 옮겨지나봐요.. 일부러 안 하는건 아닌것 같고.. 친구들땜에 정신이 팔려있는것같고.. 나쁜짓을 하고 다니지는 않는 아이라 잔소리는 하지않고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건 아이 성향이라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 당분간 아이와의 트러블은 생길것 같긴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참 뛰어놀고 싶은 나이로

    나쁜짓 하지 않는 한

    방임도 필요해 보입니다.

    지나고 난 인생사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것을 가지고 너무 옥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저희집도 중학교1학년 딸자녀가 있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은 하지 않고, 동네가 좁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어디서 뭐하는지 귀에 다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대신 누구와 무엇을 할 예정인지, 귀가시간은 언제까지 들어오게 이야기합니다.

    무슨일 생기면 전화하라고만 이야기하고 귀가시간을 꼭 지키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둡니다.

    너무 아이를 잡아두지는 않고, 제한된 시간, 장소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아이의 성향이라 포기하기에는 아직 중1이라서 연락이나 약속 습관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시기로 보여요. 다만, 잔소리나 강압적으로 나가기보다는 연락 규칙을 단순화하여 제시하고, 일관되게 지키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트러블이 생길 수 있지만, 경계와 자유를 같이 주는 연습을 하면 장기적인 관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