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육아
기타 육아상담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육아
독특한동고비207
독특한동고비20723.01.06

배넷머리는 꼭 밀어야 하나요 ??

아기가 태어날때부터 머리카락이 없었습니다.

몇개월 지나니 아주 조금 자랐는데

어른들이 계속 머리를 밀어야 머리카락이 잘난다고 하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배냇머리를 꼭 밀어야 하는지가 궁금하군요.

    배냇머리는 꼭 밀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배냇머리를 밀어야 머리가 풍성해지고 모발이 튼튼해진다는 속설에 있어서 100일쯤 되면 이를 기념하여 배냇머리를 밀어준답니다. 따라서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셈이지요.

    아이의 배냇머리를 잘러줄 계획이라면 숨구멍이 단단해지고 돌이 지난 이후에 자르는게 두피에 충격을 덜 주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기머리를 밀면 머리숱이 풍성해진다는 믿음은 흔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머리를 밀어도 모낭의 수나 머리카락의 두께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민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굵고 풍성하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나오는 구조물로, 모낭의 수는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머리를 밀어도 모낭의 개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자랄 때 얇고 숱이 적다면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의 머리카락은 생후 2년에서 3년 사이에 더 두꺼워지고 풍성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지금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밀면 잘 자란다는 이야기는 시각적인 착각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머리를 밀면 자라는 새 머리카락이 짧고 굵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머리숱이 많아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발 구조나 수에 변화를 주지는 않으므로, 굳이 머리를 밀 필요는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는 반드시 밀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자르는 게 두피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빠진 머리카락이 아이 손이나 눈, 입 등에 붙어 간지러워하거나 삼킬 염려가 있어 위생에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를 밀어주면 머리 숱이 더 많아 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모발 수가 늘어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

    얇은 머리카락 윗부분을 잘라내면 그보다 굵은 밑 부분이 올라오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 현상 때문이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를 민다고 하여도 아이가 숱이 많아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지저분한 머리를 정돈을 해준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