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직원 등록 후 4대보험과 세금을 갑자기 내라네요?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퇴직금 안주겠다고 세금같은거 안떼고 4대보험도 안떼고 딱 통장에만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아버지도 동의를 하셔서 괜찮은데 이 회사 사장님이 다른 회사에 법인세가 많이 나와서 저희 아버지를 직원으로 250만원 등록 하자고 아빠한테 5월달에 말씀하셨고 저희 아버지는 상관없다해서 오케이하고 바로 어제(10일이 월급날이래요) 월급이 250에 4대보험과 세금을 뗀 225만원 정도가 들어왔는데 당초 회사였던 사장이 전화와서는 통장에 돈 들어왔을텐데 다시 돌려주라 해서 아빠가 알겠다고 225만원이 들어왔으니 다시 돌려드리겠다 했는데 250만원을 돌려줘야지 왜 225만원을 돌려주냐네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왜 250이냐 하니까 세금이랑 4대보험을 다시 돌려줘야지 이러곤 예전에도 너가 250만원 주지않았냐 이런 멍멍이 소리를 한답니다 ㅋㅋ
애당초 직원 등록할때 4대보험과 세금도 저희 아버지보고 부담하라했음 됬지만 그것도 아닌데 통장에 225만원이 들어왔는데 250을 줘야하는게 맞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아빠는 지금 당초회사와 지금 이 250회사 모두 다 나오시고 다른 회사로 5월말부터 근무하고 계십니다.
1. 250을 돌려주는게 맞는지?
2. 근로계약서와 보험과 세금에 대한 언급과 작성을 안했는데 역으로 신고할 수 없나요?
저는 225만원만 돌려주는게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짧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계좌에 찍힌 금액만 반환하면 됩니다.
실제 근로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비용처리를 위해 신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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