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고 계시군요..
제와이프는 두가지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야채를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서 주거나, 주먹밥을 만들어서 줍니다. 그렇게 하면 조금은 거부감이 사라져서 먹는듯 합니다.
두번째는, 김밥을 같이 만들어서 먹습니다.
김밥을 만들어서 먹어라고 주는것 보다, 김밥재료를 같이 준비하고, 같이 말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그러면서 야채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게 한다음에 본인이 만든 김밥을 본인이 먹게 함으로써 야채에 대한 흥미와 요리에 대한 재미도 같이 불어 넣어 주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방법이 좀더 효과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