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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24.01.28

애엄마가 되면 옷스타일도 바꾸는게 당연한건가요?

남편이랑 단둘이 간만에 옷사러갔다가 짧은치마가 보여서

이런거 살까!?하고 말했는데요

남편이 애엄마인데 그런거 입지말라면서 뭐라고하네요

솔직히 제나이 아직 어리고 친구들도 다입는옷을

저한테만 애엄마라는이유로 입지말라 하는게 기분이나쁘고

제가 뭐 애보면서 그런걸입는것도아니고 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30대중후반이 되어도 저는 그냥 지금처럼 다닐것같은데 결혼과 출산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소리듣는다 생각하니

우울하고 후회가 되네요 이럴꺼면 그냥 나혼자 살면서 내맘대로 할거다하고 눈치안보고 살았을텐데 싶어서요 제가 그렇다고 상황에 안맞게 입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친구들만날때나 둘이 데이트할때 입는옷도 간섭받고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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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아이를 놓고 키우다보면 여성분들은 신체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그럴때일수록 더욱더 관리하고 꾸미는것도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편분의 생각이 잘못됐네요 무슨 조선시대사람도 아니고..,


  • 안녕하세요. 빵춘이네입니다.

    굳이 애엄마라는 이유로 입고 싶은 옷을 못 입는다거나 제약을 받는건 아니다 싶네요 오히려 잘 꾸미면 더 이뻐보일거같은데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아이의 부모가 되어 짧은 치마 입고 가슴골 보이는 옷 입고 다니면 주위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남편도 그게 우려되어 그렇게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간섭 받는다 생각하실 순 있으나 남들에게 내 와이프가 싫은 소리 듣게 될까봐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해보시면 마음이 좀 달라지실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선입견, 편견이 심한 나라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어리다고 하셨지만 본분은 결혼한 유부녀이자 부모입니다

    기분 안좋게 받아들이면 끝도 없습니다

    그냥 대충 넘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이해가 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