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의 마음 조절력이 크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면 '우리 아기 속상했어? 과자를 더 못먹어서 속상하구나.'하면서 마음부터 읽어주세요. 그렇다고 마음대로 하게하라는 건 아닙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는 걸 알려주되 그 속상한 마음은 알아주세요.
의외로 이유는 모른채 감정이 앞서는 아이들이 많고 본인 감정에 매몰되어 이유없이 별일 아닌것에 습관적으로 징징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남아의 경우 더 본인의 감정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조절력도 키워지는 것이므로 감정 읽어주기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