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세한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이런 병적인 폭식(자제력을 상실하고 단시간에 배가 아플정도로 드시는 경우)이 아닌경우 하루 아니면 이틀정도의 차이는 크지 않거니와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도 전혀 아니라서 염려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몸이 생각보다 단기적으로 과잉 섭취보다는 장기적으로 평균 섭취량과 회복 속도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
하루 과식은 보통 수분/글리코겐 증가로 체중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정도이며, 실제로 지방 증가가 크지가 않습니다. 이틀 폭식도 하루와 거의 다를것이 없습니다.(물론 평소에 식단, 체중 관리를 하는 분들 한에서 입니다)
현재처럼 오늘까지 자유롭게 드시고 월/화 주말보단 소식/운동을 이어가시며, 수요일부터 원래 루틴으로 돌아가신다면 체지방이 증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입니다.
평소에 식단/운동을 열심히 해오셨다면, 오히려 이런 리피드데이(치팅데이 개념입니다)를 이틀정도 가져가시는 것도 다이어트로 인한 대사 저하를 다시 끌어올려서, 글리코겐을 충전하고, 다시 다이어트로 돌입하면 체지방 연소가 더 잘 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폭식 후에 후회는 안하신다고 하니 다이어트 계획을 잘 짜면서 회복탄력성도 높으신것 같습니다.
현재 체성분을 보면 골격근량이 조금 적고 체지방이 약간 높은 편이라(여성 표준 기준이 보통 18~28%지만 조금만 더 관리하신다면 정상 범주로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평소에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 체중 1kg당 1.6g정도로 잡으셔서 3~4번정도 나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 잘 잡으셨으니 지금처럼 회복하시는 패턴을 유지하신다면 다이어트 무리없이 성공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