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운팅은 성적인 의미 이외에도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강박증의 일환이어서 산채을 통한 스트레스 감약이 무엇보다 중요한건데
산책은 시간보다 횟수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이보다 더 횟수를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또한 마운팅 하는것을 보호자분이 싫어 한다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기 위해 대상이 되는 베게를 강한 힘으로 빼앗고
아무런 소리를 내지 마시고 싸늘한 눈빛으로 노려보다가 방으로 드어가 버리시는것을 반복하면 강아지의 언어로 싫다는 표현을 충분히 하는것이니 반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