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효과란 원래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적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낙수효과는 정부가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할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모두에게 평등하게 투자를 하기 보다는 대기업에 먼저 투자해서 성장하게 되면 대기업의 성장이 밑의 중소기업들에 물이 내려가듯이 내려가면서 바닥인 저소득층까지 적시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 박정희 정부 시절 우리나라 정부가 대기업 육성 정책을 했던 것도 낙수효과를 기대한 행동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는 대기업이나 고소득층 등 선도 부문이 성장하면 이들의 성과가 연관부문으로 확산됨으로써 경제 전체가 성장한다는 이론입니다. 컵을 피라미드같이 층층히 쌓아 놓고 맨 꼭대기의 컵에 물을 부으면, 제일 위의 컵에 흘러들어간 물이 다 찬 뒤에 넘쳐서 아래 컵으로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현상에 빗대어 경제성장원리를 제시한 이론입니다.
낙수효과란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소비 및 투자 확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소득도 증가하게 되는 효과를 가리키는 말하는데 기업적으로는 대기업이 소득이 늘어날 수록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대규모 세금 인하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