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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입니다
당근입니다23.04.02

국가간 금리 차이가 발생되면 어떤 일이 발생되나요?

미국 금리가 4.5%

한국 기준금리가 3,5% 약 1% 의

차이가 나네요 이럴경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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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현재 각 국가가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율' 때문입니다. 지난 코로나 시기에 각 정부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서 국채발행과 저금리로 시중에 화폐의 유동성을 역대급으로 많이 풀어내다 보니 이 결과가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국가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이러한 금리인상값으로 미국은 현재 5%의 기준금리, 우리나라는 3.5%의 기준금리 상황으로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매우 심화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기준금리 격차 심화는 곧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게 될 격차'가 환율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23일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미국은 4.75%에서 5%로 금리가 인상되었고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는 1.25%에서 1.5%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일인 3월 23일 오전 외환시장의 개장과 함께 달러환율은 오히려 20원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환율 하락의 원인은 바로 파월 의장이 3월 23일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에서 '정점금리 수준'과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이야기를 완화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질의시간에서 연준의장 파월은 미국의 정점금리수준을 5.1%로 점도표로 제시하였고, 이는 곧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는 앞으로 아무리 심화되더라도 1.75% 범위내에서 움직이게 될것이라는 예측치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값은 2월까지만 하더라도 연준이 빅스탭을 단행하고 더 빠른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결과값보다는 폭이 줄어드는 값이다 보니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은 달러환율이 안정됨에 따라서 동결을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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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국내 환율이 상승하여 한국 수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하여, 이를 억제하고 미국의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편,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와 비교하여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의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등의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경제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를 올려서 돈의 유통을 줄이고,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여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높으면 대출금리가 상승하여 소비와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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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현상은 수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한마디로 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기본적 이론상으론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자본이 이동합니다. 이것은 돈의 근본속성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당연히 더높은 이자를 주는 곳으로 예금이 몰리겠죠.

    따라서, 국가간 금리의 차이가 발생하면,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자본유출이 일어나서 금리가 높은 국가로 이동합니다.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입니다.

    금리는 특히 수요를 통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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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으면 미국에 투자할 때 더 많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미국 경제에 유리한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미국에 자금을 유입시켜 미국 경제가 성장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한국에는 외국인들이 자금을 인출하게 되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은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이거나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막고 경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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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금리상승의 원인으로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그를 억제하기 위한 금리인상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미국보다 금리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미국의 금리가 더 높은 상황이 되면 우리나라의 시장에 대한 외화투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외화유출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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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국가 간 금리 차이가 발생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환율 변동: 금리는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국가 간 금리 차이가 발생하면 환율 변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금리가 미국의 금리보다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으로 자금을 유입시키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자본 유출: 금리가 높은 국가에서는 자국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낮은 금리를 가진 국가로 자본이 유출될 수 있습니다.

    3. 국내 경제 활성화: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경우 국내 자본에 대한 유치가 유리해집니다. 따라서, 국가는 높은 금리로 인해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시장: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 간 금리 차이가 발생할 때는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글로벌 경제 전체에 영향: 국가 간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경우 글로벌 경제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자본 유출 등이 발생하면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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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단 한국입장에서 설명드리면 강달러 기조가 만들어져 수입물가가 오르게됩니다.

    그러몀 생산자, 소비자로 이어지고 결국 돌고 돌아 수출은 약해지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경기침체가 오죠.

    금리인상을 하여 화폐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국가의 물가상황이나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기에 꼭 따라간다고 볼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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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간 금리차가 확대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차가 확대되면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칩니다.

    1)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변동: 금리가 높은 나라의 화폐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상승하고, 금리가 낮은 나라의 화폐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자본유출: 금리가 높은 나라에 투자를 유치하려는 자본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는 자본 유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악화: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자본 유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요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시장 변화: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는 대출이 쉽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수 있으며, 금리가 높은 나라에서는 대출이 어려워져 부동산 시장이 불황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들이 국가간 금리차가 확대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각 국가의 경제 상황, 정책 등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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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처럼 금리 차이가 발생한다면

    금리가 더 높은 국가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고

    환율이 급등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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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올리는 이유는 물가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어서 입니다. 그리고 국가간 금리차가 커지면 일반적으로는 환율에 영향을 끼칩니다. 보통은 환율 약세(달러강세)로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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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높은쪽으로 돈이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 또한 돈은 안정적인 곳에 투자하게 됩니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가 입니다.

    •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외환시장을 관리해왔습니다.

    • 최근 한미간 금리가 역전되면서 달러의 수요가 급등하고 이에 따라 환율이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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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차이가 발생하면 몇가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 가치가 하락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가 한국보다는 미국으로 쏠리게 되겠죠.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입니다. 또한 기업의 부채를 줄이고 부실기업들을 제거하는 것은 슬프지만 경제를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그래야 더욱 건전하고 다음 상승을 위한 동력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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