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부모님한테만 으르렁 거리는게 너무 심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7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없음
저희 가족한테는 으르렁 거리는게 없는데 부모님께만 으르렁 거리는게 참 심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강아지를 보내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훈련사를 부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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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훈련사를 불러 강아지를 교육할게 아니라 부모님과 가족 구성원 전체를 교육해야 개선됩니다.
강아지는 보호자를 비추는 거울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부모님이 강아지보다 위에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밥을 주는 것과 간식 및 산책 모든 것을 부모님이 해주시면 됩니다. 밥을 줄 때도 명령어를 통해서 앉아나 기다려 등으로 강아지를 제한하고, 그 뒤 사료를 주시면 강아지가 부모님을 자기 리더로 생각하게 되어 짖음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산책 또한 마찬가지죠. 으르렁 거릴 때 위축되지 마시고 강아지와 눈 마주치고 똑바로 서서 강아지를 향해 서서 벽으로 계속 발로 밀어보세요. 그러면서 앉아 명령어를 해주시고, 앉게 되어 결국 으르렁이 멈추면 칭찬과 간식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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