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 동안 건설사가 30곳 이상 부도처리되어 5년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악성미분양이 늘어나며 시장에 돈이 돌지않아서 PF자금이 경색되면서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들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는 준공 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악성미분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 지방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데, 전체 준공후 미분양의 80%가량이 지방에 몰려있는 만큼 고금리와 대출규제가 계속되고 부동산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 계속 경기가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악성미분양은 준공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물량을 말합니다. 즉, 분양을 시작하고 미분양이 되었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미분양이라고 하지만, 건물이 완공되고 실제 입주가 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고 그대로 남을 경우 악성미분양이라고 하고 이러한 물량의 증가는 단순 미분양보다 더 심각하게 인식되게 됩니다. 악성미분양이 발생한 단지는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인식이 생기고 그에 따라 가치상승등에도 제한이 생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