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이집을 다니기 싫은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 다니는 것 처럼 보였는데 어린이집에 들어 가려고 할 때 마다 약간 움찔 합니다. 살짝 회피하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들어가면 재밌게 놀고 오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잘 놀고 오지만

    아침에 등원 하려고 하면 약간 움찔 하거나 어린이집에 가길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엄마와 헤어짐이 싫어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와 헤어짐은 잠시 이고 원 에서 잘 놀고 있으면 엄마가 일찍 데리러 옴을 전달 하면서 아이를

    잘 안아주고 다독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너무 잘 놀아 피곤함으로 원에 가길 싫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피로 해소를 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안정감을 심어주면서

    아이와 애착형성을 돈독히 함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더나아가 아이에게 다음 날 원에서 어떠한 활동을 할 것 이다 라는 것을 미리 사전에 알려주어 원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아이가 원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적응 중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짧고 안정감 있게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질 때 길게 달래기 보다, "다녀와, 선생님과 재미있게 놀다와" 처럼 짧고 밝게 보내주시면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낍니다.

    집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즐거웠던 일을 함께 이야기하며 긍정

    기억을 강화해주시면 점차 거부감이 줄어들 것입니다.

  • 어른도 아침에 출근하기 싫은 날이 있는 것처럼, 아이도 어린이집 가기 싫은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막상 가면 잘 논다는 건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사진이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하시는 거라면, 그걸 토대로 답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지 파악해보시는 게 좋아요. 특정 상황이 불편한 건지, 예를 들어 배변을 집에서만 하고 싶어 한다거나 특정 친구와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해결해주는 게 우선이에요.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엄마랑 더 있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면, 가기 싫다는 말에 크게 반응하지 않으시고 다녀온 후에 “오늘도 잘 다녀왔네, 어린이집에 어떤 놀이했는지 궁금해 엄마도 알려줘!“ 하고 크게 칭찬해주시고 관심을 많이 주시면 점점 좋아질 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싫어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전 살짝 망설이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이나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의 아쉬움 때문인데, 막상 들어가면 즐겁게 놀고 오는 걸 보면 적응은 잘 하고 있는 거죠. 부모 입장에서는 억지로 밀어 넣기보다는 “오늘은 어떤 놀이 할까?”처럼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등원 후 즐거웠던 경험을 자주 이야기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불안해할 때는 짧고 따뜻한 인사로 안심시켜 주고, 꾸준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어린이집이 싫어서라기보다는 헤어지는 순간이 불편해서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재미있게 놀고 오는 것을 보면 부모와 떨어지는 짧은 순간의 불안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에서 돌아 왔을 때 "오늘 어땠어?" "재미있었어?" "어떤 일이 있었어?" 라고 말씀해보시고 즉각적으로 재미있었다고 말할 경우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원에서 돌아왔을 때 1시간정도 충분히 붙어서 놀아 주시면서 애착활동을 해주시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혜원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고 막내는 어린이집을 다니고있는데요.

    아이가 원에서는 너무 잘지낸다니 기특하고 훌륭하네요^^

    새학기가 시작된지 오래되지 않은 시간입니다. 아직은 울기도 떼쓰기도하는거같아요~ 바뀐선생님 친구들..교실까지 아이가 낯설고 어색해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거같아요

    아이에게 응원과 칭찬 듬뿍해주는 걸로 잘 이겨내고 적응할거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입구에서의 불안은 흔한 분리불안입니다. 억지로 밀어넣기보다 짧고 일관된 이별 루틴(포옹, 인사)을 만들고 '다녀오면 꼭 데리러 온다'는 예측 가능성을 주세요. 선생님과 상황 공유해 초기 적응을 돕고, 등원 후 즐거웠던 경험을 집에서 충분히 공감, 강화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 집을 다니기 싫어하는 이유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의 문제인지, 또는 선생님, 또는 공간에 대한 문제인지를 파악하시고, 그에 대한 대처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싫어할 수도 있으며, 보편적으로 아이들은 편한 부모님과 있는것을 선호하지, 또래가 많은 곳을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상담도 해보시고요.

  • 안녕하세요.

    정확히 아이의 반응이나 행동을 살펴야 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분리 불안의 증상 중 일부로 보여요. 헤어지는 순간이 불편하고 싫어도 막상 어린이집에 들어오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안에서는 잘 지낸다고 하신다면 크게 걱정할 건 없어요. 분리 불안은 심해지지 않도록 아침 등원 시 인사는 최대한 짧게, 항상 정해진 시간에는 보호자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