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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1.28

불가사리는 잘라내면 계속 재생하나요?

불가사리는 몸을 잘라내면 잘라낸 조직이 다시 새로운 불가사리가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불가사리를 계속 조각내도 잘라낸 만큼 불가사리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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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불가사리의 이름은 죽일 수 없다는 불가살이(不可殺伊)에서 유래했으며,극피동물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재생력으로 몸통이 토막 나도 죽지 않는데요, 불가사리는 팔이 잘리면 그 부위가 썩거나 흉터로 남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팔이 자라납니다. 이는 불가사리의 몸 한가운데에 있는 ‘중심반(central disk)’이라 불리는 기관 덕분인데요, 하지만 중심반이 너무 많이 파괴되었을 경우에는 더 이상 재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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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에는 재생기능의 역할을 하는 중신반이라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불가사리의 팔 등이 손상되면 재생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손상된 정도에 따라 복구되는 수준이 달라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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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불가사리는 잘려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불가사리는 팔이 잘리면 새로운 팔이 자라는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재생능력은 불가사리의 몸 한 가운데에 있는 중신반이라는 기관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 중신반이 너무 많이 파괴되거나 없어지면 재생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불가사리가 두 마리로 변형되는 것은 아니며, 단지 잘린 팔은 원상복구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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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를 계속 조각내도 잘라낸

    만큼 불가사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불가사리는 몸이 잘려도 잘라낸

    부분이 재생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불가사리는 몸이 잘려도

    잘라낸 부분이 재생되는 것은

    불가사리의 몸이 다발성 생식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발성 생식기관은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사리의 몸이 잘리면

    다발성 생식기관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어 잘라낸

    부분을 재생합니다.

    불가사리의 다발성

    생식기관은 무한히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사리를 계속 조각내면

    다발성 생식기관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결국 재생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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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는 여러 조각으로 자르면 잘린 조직마다 각각의 불가사리로 재생되며, 플라나리아도 절반으로 자르면 반 토막 난 몸이 두 마리로 재생됩니다. 이와 같은 재생 능력은 몸의 구조가 단순하고 진화의 정도가 덜 발달한 생물일수록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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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8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는 몸을 잘라내면 잘라낸 조직이 다시 새로운 불가사리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불가사리를 계속 조각내도 잘라낸 만큼 불가사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사리는 잘라낸 조직이 다시 성장하여 새로운 불가사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조각난 부분이 다시 연결되어 하나의 불가사리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불가사리는 잘라내면 계속 재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사리는 일정한 시간 동안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크기에 도달하면 성장이 멈추고 그 이후에는 조직의 손상을 치료하거나 새로운 조직을 생성하는 등의 생존 전략을 취합니다. 따라서 불가사리를 계속 조각내면서 재생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불가사리는 성장하는 속도가 빠르고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각난 부분이 다시 연결되지 않아도 일정한 크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사리의 생존 전략은 조각난 부분이 다시 연결되어 하나의 불가사리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각내는 것은 불가사리의 생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가사리를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각내는 것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사리는 우리에게는 생소하고 신기한 생물이지만 그들에게는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에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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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불가사리는 잘라내면 계속해서 재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사리는 해양 젤리로, 신체의 일부를 잘라내면 재생하지 않습니다.

    불가사리의 구조는 중앙 신경망과 팔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 신경망이 없는 팔을 잘라내면, 그 부분은 재생되지 않고 손상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불가사리는 전체적으로 유연하고 다재다능한 생물이기 때문에 일부 손상을 보완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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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는 재생 능력이 뛰어난 동물로 잘라낸 조직이 다시 새로운 불가사리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한정 계속 조각내도 그만큼 불가사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사리가 재생할 수 있는 조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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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의 잘라낸 부분은 재생하지 않습니다. 잘라진 부분은 죽게 되며, 재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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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사리의 이름은 죽일 수 없다는 불가살이에서 유래했으며 극피동물의 강력한 재생력으로 몸통이 토막 나도 죽지 않아요. 팔이 갈린 곳엔 새 팔이 나오고. 떨어진 팔 하나는 완벽하게 재생해 한 마리의 개체가 됩니다. 불가사리의 팔이 떨어져 나와 또 다른 불가사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주요 장기가 팔에 있기 때문이에요.

    출처 : 울산항만공사 블로그 - 죽지 않는 재생력<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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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적인 성향에 따른 재생능력 때문입니다.

    불가사리의 이런 독특한 능력으로 계속적인 재생이 가능한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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