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대상 과외 중인데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는 지인이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과외 중인데 아이가 떡볶이 국물로 선생님 머리를 빗어 줬다는군요.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 후로 어떻게 했나고 물어보니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계속 애기하고 문제도 안풀고 말로 툭툭 시비(?)거는 듯이 말했다네요. 듣는데 너무 화가나서 그만두라고 했는데 아이가 평소에는 학교에서도 얌전하고 말 잘듣는 아이인데 자기한테만 그런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상담하는데 저도 왜 그럱 이 아이의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의 해소로볼수도 있습니다
하기 싫은것을 하게 되니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하는것으로볼수있으며
이러한 점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의문이군요.
아이가 과외 선생님께 불만이 있었는지 물어 봐야 될 것 같아요.
아이에게 변명할 기회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모르거나 모른 체 한다면, 아이의 학부모와 상담을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황당한 일이네요...;;
'아이가 평소에는 학교에서도 얌전하고 말 잘듣는 아이' - 아마 아이 본인의 입에서 나오거나 아이 부모님이 말한 이야기 일텐데요 아마 학교에서도 동일한 행동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저런 사건 하나만으로 단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겠으나 굳이 뽑자면 심적으로 불안하다고 이야기 드릴수는 있겠네요;;;
심리상태야 차치하더라도 해당 과외는 빨리 그만두시라고,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가정환경 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아이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거나 특이증세로 보입니다.
위 아이와 같은 경우 초등학교 6학년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심리적인 치료 등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의 반항적인 행동이라고 이해해도 상당히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과외 선생님을 어른으로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보입니다.
반항적인 아이들은 자신보다 약한 상대라고 판단되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을 하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adhd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인분께 어머니에게 이상황을 말씀드리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이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 질문만으로는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의 부모님께 말을 해서 검사를 받아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