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비대면 진료, 원래 이런가요?
나이
27
성별
여성
염증이 난 상태입니다
현재 염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닌지 2주가 넘어가는데요, 의사가 첫 날에만 직접 진료 보시고 염증치료를 하셨고 (의사가 제 염증을 직접 보기 전 소독하는 것은 간호사가 해주심) 다음날부터 현재까지 간호사들이 염증 치료와 소독을 하고 제 상태를 간호사한테 보고 받고 있습니다 (제 염증을 찍어 의사한테 전달 후 사진을 보고 의사가 사진과 간호사의 말을 듣고 판단 한 다음 간호사가 저한테 전달해 줍니다)
원래 큰 병이 아니면 이런가요?
제가 이사를 온건데 원래 살던 곳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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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디 부위에 어떤 염증이 생기신 상태인가요?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설명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상처가 감염되신건가요? 아니면 봉와직염일까요? 아니면 피부에 염증성 병변이 생기신 상태일까요?
사실 의사가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바람직하긴 하지만 사진으로 찍어서 판단한다고 해서 완전히 잘못됐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염증이 좋아지고 있는지만 판단하면 되니까 사진으로도 충분히 판단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비대면 진료라는 표현은 사실 진료를 볼 때 원격으로 진료를 보는걸 이야기하는 용어로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시는 이런 경우를 의미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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