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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8.19

구축효과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경제에서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구축효과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구축효과란 무엇이며 구축효과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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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Crowd-out Effect)란,

    정부지출 증가 때문에 민간부문의 투자나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세금을 걷지 않고 지출을 늘리려면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빌려야 하는데, 그럴 경우 민간에서 빌릴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어 이자율이 상승하고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결국 투자와 소비의 감소로 인해 민간부분에서 창출될 생산증가가 감소하여 정부의 재정지출로 인한 생산증가를 상쇄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제가 불황일 때에는 민간의 투자수요가 적기 때문에 구축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경제가 정상이거나 활황일수록 구축효과는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는 일종의 역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의 국공채 발행 등의 재정 정책이

    당장은 그럴듯해보이지만

    국채 발행에 따른 대부시장의 이자율을 높이고,


    이는 결국 기업의 투자를 줄이고

    몸을 사리게 하는 부작용을 가져온다는 식이죠.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했는데 긴축이 오는

    아이러니.


    신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이 정부의 재정정책의

    무효성을 주장하며 내세운 경제 용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는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오히려 기업의 투자활동의 위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에요. 보통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하게 되는 경우에 재원마련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게 되요

    기업의 구축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방법은 정부가 대규모의 국채발행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인데,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면 시장에는 채권 공급이 확대되면서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되면서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은 이자부담 비용 증가로 인해서 신규 시설투자나 사업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되면서 투자 위축이 발생하게 되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驅逐, crowding out) 또는 구축 효과는 정부 지출을 증가시키면 이자율이 상승하여 민간투자가 감소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는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지출 확대로 인해, 특히 민간투자가 위축되는 부작용을 말합니다.

    보통 경기침체기의 확대재정정책으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구축효과가 일어나는 이유, 지출은 곧 수요의 증가시키고 기업의 생산및 고용이 확대되어 경제를 활성화 합니다. 정부의 지출은 소득을 증가시킵니다. 정부 공공 프로젝트의 실행으로 고용이 확대되고 근로자의 소득이 증가하게 됩니다. 정부의 지출은 기업 투자을 유도합니다. 정부가 개발및 지원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를 확대하는 경향이 생기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구축효과가 잘 일어나기 위한 조건, 정부의 지출이 소득의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젝트 선택해야 합니다. 즉 지출의 사회적 경제 이익 극대화를 생각하여 합니다. 정부지출의 효과적인 자원 배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부지출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통해 무임승차, 낭비 방지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투명한 체계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재정지출을 확대할 경우 재원마련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여 채권시장에 매각하여 재원을 조달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시장에 채권 공급이 확대되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한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투자위축을 발생하는데 이것이 구축효과이다. 금융기관 내의 자금이 풍부하고 자금이 금융기관 내에서만 도는 상황에서는 재정지출에 의한 금리상승은 크지 않아 구축효과는 미미하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게 되면, 재원마련시 채권을 많이 발행하게 되는데, 채권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는데 이것을 구축효과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구축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자금을 투입하거나 국채를 발행하여 자금 시장을 과도하게 점유하면서 금리가 상승하고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며, 이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투자와 대출 활동이 저하되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정부의 지출이 사적 부문의 자원 분배를 변화시키면서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의 투자가 감소하거나 금융 시장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과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지출증가 때문에 민간부문의 투자가 감소하는 현상으로서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를 발행할 경우 민간에서 빌릴수 있는 있는 자금이 줄어 이자율이 상승하고, 이로인해 민간투자가 감소하여 결국 정부지출이 민간의 투자와 생산을 감소시키는 현상을 구축효과라고 말합니다.정부 지출 증가 규모, 민간 부문 투자 및 소비의 탄력성,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