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희균 보험전문가입니다.
네 보험이라는게 만약의 안 좋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시는 겁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보험의 필요나 가입급액의 정도도 달라지구요.
암 진단시 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자로 등록되고, 급여치료비의 95%는 지원되십니다. 정말 우리 나라 공적의료서비스는 최고입니다. 정말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최극빈층에 계신 분들이 아니면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기서 아셔야하는건 비급여 치료입니다. 회당 비용이 많이 드는 표적항암치료라든지, 로봇수술 같은 경우는 비급여로 산정특례 적용에서 제외입니다. 표적항암제같은 경우는 통원치료로 실손의료보험으로도 감당 할 수 없는 금액이시구요.
또 질문에는 나이드신분들이라 하셨는데, 아직 경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치료중 적게는 3달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경제 활동 중단으로 인한 수입의 공백도 생기시게 됩니다.
이 경우는 젊은 분들이 더 힘들어 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본인 상황에 따라 3개월에서1년 정도 버틸 수 있는 생활비 명목으로 진단금이나 치료비 준비하시라고 추천드리는 겁니다.
각 자의 수입과 경제적 환경이 다르니, 상황 맞춰 작게라도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