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미만 아이에게 돈을 아껴쓰고 절약하는 걸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교육하기에 적정한 나이가 있나요?
7세 남자아이에게 돈을 바로 쓰고 절약하고 아껴쓰는 걸 알려주고
경제관념을 심어줘서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른 돈개념을 알게
하고 싶은데, 어떻데 가르쳐줘야 하며 교육하는 시기는 몇 살이
효과적인가요?
지금 시작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돈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tv.naver.com/v/25514775
아이에게 캐릭터 용돈기입장을 선물해준다면 아이가 스스로 기록해보면서 용돈의 흐름을 파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에게 용돈이 생겼을 때 아이 손을 잡고은행에 가서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 줍니다.
용돈이 생길 때마다/ 아이가 저축을 하고자 할 때마다 번거롭지만 은행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저축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아이의 저축하는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시장놀이, 은행놀이를 하면서 경제개념을 키워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서도 경제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아이가 7세 라면 경제교육을 시켜주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경제교육을 시켜주신다 라고 한다면 '
첫째, 돈은 땀과 노력의 결실로 힘들게 벌어들임을 인지시켜 주세요.
둘째, 돈의 유통과 흐름에 대해 알려주세요.
셋째, 용돈의 개념과 용돈의 쓰임, 알뜰한 소비방법을 알려주고, 용돈 기입장을 적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넷째, 남은 용돈까지 다 쓰지 말고 남은 용돈은 저금 및 저축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다섯째, 은행에 직접 가서 저축 및 저금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용돈을 받기 시작하며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그 전에 7세라면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 동화를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이 되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동화를 통해 관심을 갖고 아이가 실천을 하려한다면 그 때부터도 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제와 관련된 개념은 아이들이 돈에 관심을 보이고 물건을 사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부터 해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보통은 경제개념을 가르칠 땐 유치원 다닐 때쯤이 적절합니다. 6-7세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용돈이란건 아이가 어느 정도 돈에 대해서 관념이 잡혀 있고 돈을 왜 사용하는지 돈용돈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상황이 편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부터 용돈을 주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돈을 아껴쓰는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용돈을 주는 시기부터 알려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경우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이때 용돈을 주는 패턴을 알려주시면서 아이가 돈을 아껴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는것을 알려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이런걸 알려주셔야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무래도 천원 만원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고, 덧셈 뺄셈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럴려면 초등학교 1,2학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쯤 용돈도 주시고, 용돈기입장도 쓰게끔 하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시작하면 좋으며, 아직 어리기 때문에 돈이라는 게 한정적이라는 것, 아껴서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등 아이의 수준에서 풀어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연령이나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활용하셔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7세라면 아직은 혼자서 마트를 이용하기 다소 어려운나이로 돈이 크게의미없는 나이지만 좋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아이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주고 '용돈이 생기면 모아서 여기에 넣자' 라고 해주세요. 통장에 돈이 쌓이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크면서도 지출을 줄이고 저축하는 습관이 익숙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