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는 대표적 향신료로 고기먹을때 없어서는 안될정도로 많이들 찾는데요.
유톡 유럽 황실에서도 후추에 열광했다고 하는데 왜 후추를 유럽인들이 유난히 좋아하나요?
중세 유럽에서 후추는 동양에서 물건너온 진귀한 물건이었습니다. 음식에 풍미를 더해줄 뿐 아니라 지금처럼 식자재 보관할 수 있는 냉장실도 없었기에,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자재로 음식을 하더라도 후추의 향으로 음식의 질을 보완할 수 있었죠. 그리고 구하기 힘든 진귀한 동양의 물건이라는 사실도 그 당시 유럽 귀족들의 소유욕을 부추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