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봉투 끝에 풀을 바르려고 하는데, 집에 딱풀이 없어서요. 엄마가 밥풀을 쓰라고 하셨는데 밥풀을 편지봉투에 쓰기도 하나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나중에 봉투가 풀리진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딱풀이 없던 시절에 사용하던 방법으로,
딱풀이나 물풀이 없을 땐 밥알을 으깨 붙이면 풀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벌꿀오소리입니다.
네 저도 옛날에 편지봉투 밥풀로 붙여본 적 있어요.
사실 도배할때도 쌀로 풀 쑤어서 도배지를 바르기도 하는걸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밥/쌀이 풀로 잘 쓰이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샐러입니다.
지금은 딱풀이 있어 잘 안쓰지만 예전에는 딱풀이 없을 때 밥풀로도 사용했어요. 접착이 약해 잘 풀리긴 하지만 억지로 뜯지 않는이상 잘 붙어있어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요즘은 밥풀보다 풀을 더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밥풀을 딱풀 대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밥풀이 풀의 달라붙음 정도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현재는 잘 안 사용하죠!
안녕하세요. 초록후루티68입니다.
옛날 에 풀 대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셨었지요 지금 은 딱풀 이 흔하다보니 밥 풀도 좋은 접착제 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입니다.
옛날엔 풀이 귀하기도 했고 있는집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밥풀로 붙이기도 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예전에 인공풀이 없던 시절에는 밥풀이나 찹쌀풀을 사뇽해서 편지지도 븥이고, 창호지나 벽지도 붙였습니다. 밥알을 손가락으로 잘 으깨준 후에 붙이고 싶은 부분에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