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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4.02

밥풀을 딱풀 대신 쓸 수 있나요?

편지봉투 끝에 풀을 바르려고 하는데, 집에 딱풀이 없어서요. 엄마가 밥풀을 쓰라고 하셨는데 밥풀을 편지봉투에 쓰기도 하나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나중에 봉투가 풀리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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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딱풀이 없던 시절에 사용하던 방법으로,

    딱풀이나 물풀이 없을 땐 밥알을 으깨 붙이면 풀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벌꿀오소리입니다.


    네 저도 옛날에 편지봉투 밥풀로 붙여본 적 있어요.

    사실 도배할때도 쌀로 풀 쑤어서 도배지를 바르기도 하는걸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밥/쌀이 풀로 잘 쓰이는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샐러입니다.

    지금은 딱풀이 있어 잘 안쓰지만 예전에는 딱풀이 없을 때 밥풀로도 사용했어요. 접착이 약해 잘 풀리긴 하지만 억지로 뜯지 않는이상 잘 붙어있어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요즘은 밥풀보다 풀을 더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밥풀을 딱풀 대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밥풀이 풀의 달라붙음 정도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현재는 잘 안 사용하죠!


  • 안녕하세요. 초록후루티68입니다.

    옛날 에 풀 대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셨었지요 지금 은 딱풀 이 흔하다보니 밥 풀도 좋은 접착제 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입니다.


    옛날엔 풀이 귀하기도 했고 있는집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밥풀로 붙이기도 했다고 해요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예전에 인공풀이 없던 시절에는 밥풀이나 찹쌀풀을 사뇽해서 편지지도 븥이고, 창호지나 벽지도 붙였습니다. 밥알을 손가락으로 잘 으깨준 후에 붙이고 싶은 부분에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