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도가니를 다치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 힘든가요?
주변에 보니 무릎을 다친사람들 보면 대부분 제대로 걷지를 못하더라구요
무릎에 물이 찬다거나 도가니가 나간다거나 이런 경우 회복이 어려운가요?
![답변의 개수](/questions/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ha.io%2Faha-qna%2Fimages%2Fcommon%2F3D%2Fanswer.png&w=64&q=75)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무릎 통증의 하나의 증상'으로, 무릎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가방에 염증성 체액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관절염, 퇴행성 관절병, 스포츠 부상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통증이나 염증을 줄이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체중 감량, 운동, 관절액 제거 및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도가니가 나간다'는 것은 관절 연골이 손상되었다는 의미로, 무릎에 심한 부하가 가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 부상, 과도한 운동, 연령 증가로 인한 퇴행성 변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통증이나 염증을 줄이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체중 감량, 운동, 관절 내 주사, 수술 등이 있습니다.
무릎 손상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후에는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물리 치료나 운동이 필요합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무릎 부상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무릎을 다쳤다는 것은 관절을 다쳤다는 의미가 되는데, 관절은 대부분 재생되기 어려운 인대나 연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육이야 다쳐도 다시 회복될 수 있겠으나 관절은 다치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무릎의 연골은 손상되고 마모되면 재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릎을 심하게 다쳐서 연골이 손상되었다면 회복이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릎은 걷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이므로 무릎에 물이 차거나 인대손상이 생긴 경우 무릎 동작에 무리가 생겨 걷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서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인대나 힘줄, 연골, 관절과 같은 조직은 손상되면 잘 회복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발생하였을때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평소 무릎에 무리가 되는 동작은 피하고 주변 근육을 강화시킬수 있도록 운동을 하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