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역은 공실이면 임대인이 입주청소를 먼저 다 해놓거든요. 그래서 이사나갈때도 청소비용을 공제후 내주는데요. 이사나가고 다음날 바로 이사들어오는 상황이라 낮에 미리 청소업체에 맡겼고 제카드로 결제까지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청소비를 입금했더라구요.
그런데 문손잡이며 환풍기, 전등3개, 욕실수납장망가짐, 타일금간거3개까지 수리하고 보수할곳 천지더라구요.
소모품은 살면서 교체하는게 맞는데 등이 다 나간상태로 그냥 나간것도 참...그래도 청소비냈는데 청구하면 부담되겠다싶어 제돈으로 교체,수리 다 했어요. 그런데 아침일찍 문자가왔네요. 청소비용 현금영수증 해달라구요. 이게 무슨경우일까요?
본인이 청소업체 부르고 직접 결제하면 몰라도 입주청소다끝낸후에 청소비를 입금해놓고 다음날 현금영수증 달라네요?
계약서에도 청소비를 내고 나간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돈은 돈대로 더 쓰고 교체할 물품들 사러 왔다갔다 종일 수리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비용청구 냉정하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