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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1.24

사라예보사건은 어떠한 사건이였나요?

1차세계대전이 일어난계기가된 사건으로 알고있는데요.

사라예보사건은 정확하게 어떠한 사건인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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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추정상속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여공작 조피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 젊은 보스니아에 속한 19세기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보스니아- 에르체고비나 공동통치령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총격을 받아 암살된사건입니다.

    사건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추정상속인 황태자 프란프 페르디난트가 사라예보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당시 19세였던 젊은 세르비아인 조직의 민족주의 혁명가인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이 소식을 접하고 그의 다른 학생 혁명가 동지들과 암살음모를 계획합니다.

    황태자 부부는 먼저 밀랴츠카 강 인근에 있던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동료 혁명가 중 하나인 네델코 차브리노비치가 던진 폭탄에 맞을 뻔 했으나, 운전사가 무언가 날아오는것을 감지하고 차의 속도를 급하게 높이면서 폭탄은 뒷바퀴에 맞고 튕겨나가 뒤 따라오던 차 밑에서 터지며 황태자 부부는 멀쩡하고, 엉뚱한 16명의 사람들이 중상을 입습니다.

    이때 보스니아 총독을 비롯한 주변인들은 모두 페르난디트 황태자에게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즉시 사라례보를 떠나자 얘기하지만 페르난디트 황태자는 자신때문에 수 많은 사람이 다친것에 대한 죄책감에 모든 이기 말림에도 지역병원으로 위문가기로 합니다.

    본래의 경로를 바꿔 다른길로 가야하나, 실수로 운전사에게 미리 말하지 않아 운전사는 원래 가야 할 길로 가는데 이에 종촉이 길을 잘못 들었음을 지적하며 차를 돌리라고 지시하나 당시 차에는 후진 기어가 존재하지 않아 뒤로 돌리가 위해서는 제자리에서 천천히 방향을 바꿀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골목에 숨어있던 프린치프가 나와 FN M1910 두발을 사격해 황태자 부부를 암살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사라예보가 실질적으로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영토였으며 암살범인 프린치프 또한 사실은 세르비아 국적은 가지고있이 않았으나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은 이를 빌미로 세르비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기로 결심해 동맹이었던 독일 제국의 지원을 약속 받은 뒤 7월 23일 세르비아 정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최후 통첩으로 보내고 48시간 내 답변하라 합니다.

    모든 반 오스트리아 단체를 해산할 것

    암살에 관련된 모든 자를 처벌할것

    반 오스트리아 단체에 관련된 모든 관리를 파면할것

    오스트리아 관리가 세르비아로 입국해 이사건과 관련된 이들을 조사하는 것을 허용할 것

    세르비아 정부는 1~3번째까지 요구 사항들은 자존심이 구겨지는 한이 있더라도 수용하려 했으나 4번째 요구사항은 받아들일수 없어 이를 거부하고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은 7월28일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지원을 약속한 독일제국은 러시아 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에게 최후 통첩을 보낸 뒤 8월 1일 러시아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하였고 이윽고 유럽 열강들이 서로에세 선전포고를 감행함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세르비아 청년인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페르디난트 대공)를 암살한 사건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였고,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선전포고하며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라예보 사건은 1914년 6월 28일 현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폰 외스터라이히에스테 대공과 조피 초테크 폰 호엔베르크 여공작 부부가 청년 보스니아라는 민족주의 조직에 속한 18세의 청년이자 대학생이었던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된 사건을 말합니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628500095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라예보 사건은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된 사건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라예보의 사건은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추정 상속인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여공작 조피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 젊은 보스니아에 속한 19세 청년 가르릴로 프린치프에게 사라예보 라는 지역에서 총격을 받아 암살된 사건으로, 이 사건을 배경으로 그동안 곪아있던 외교 및 정치적인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터져나오면서 수천 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 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게 된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