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하상우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제작년인가 허리때문에 도수치료를 10번정도 받은거 같은데
또 보험료가 7천원정도 인상된다고 안내문이 왔더라구요
현재 질문자분께서 가입하신 실비보험에서 실비보험료가 오른것은
질문자분께서 보상청구를 하셨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실비가 오르는 것은 개인이 아닌 연대책임입니다.
쉽게말해 해당 실비를 가입한 사람들이 많이 청구하면 그만큼의 보험사의 손해율로 인해
실비보험료가 전체적으로 오르는 것입니다.
계속 금액이 올라가면 비갱신으로 보험을 갈아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최대한 보험접수를 안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먼저 실비보험은 전 보험사를 통틀어 비갱신으로 운영하는 보험사는 없습니다.
현재 질문자분께서 가입하신 실비보험처럼 갱신형만 존재하기에 실비보험에 있어서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보험료 인상은 개인의 보상청구력의 영향이 미미하기에
과잉진료 혹은 보험을 남용하는것이 아닌이상 아프시고 병원에 다녀오셨고 청구할 내용이 있으면
청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험은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거나 다쳤을때 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처럼 허리통증과 같은 경우는 장기적인 통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갱신형 실비보험이라도 유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혹여나 해지 후 향후에 생각이 바뀌어 다시 가입하려고 해도 질문자분의 청구 이력때문에
재가입에 제한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