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에 조문을 갈때 상주에게 어떤 멘트를 해야할까요?
상이 나서 조문을 가야하는경우에, 상주에게 어떤말을 해야할지 갈때마다 고민이 됩니다.
힘내십시요.. / 안타깝습니다..이런말을 하기엔 뭣하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하기에는 너무 문자형 대답같아 보통 말을 하지않고 나오는데,
어떤 말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조문을 갔을때 상주에게 굳이 힘내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두손만 꼭 잡아주고 눈인사만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한마디 전해야 한다면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조문시 제일 좋은건 굳이 말하지 않고 상주이 양손을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수많은 조문객을 맞이해 피곤할수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힘들지?라는 걸 알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만약 말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로 간단히 말하시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딱히 말하지 않아도 한번 안아주거나 손만 잡아줘도 모든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봅니다. 잘보내드리라고 한마디 해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검붉은홍학98입니다.
기운 내십시오, 식사 잘 챙겨 드세요, 어머님 잘 보내드리세요, 손님 없을 때 틈틈히 주무세요 등 위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안산고양이입니다.
상가집에 가서 특별한 말을 안해도 크게 상관이 없는듯 함니다. 서로 다 이해를 하고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니깐요. 식사하고 나가실때 고생하십시요. 일 잘치르고 나중에 보자. 밥은 먹었습니까.. 등의 간단한 말정도 하면 될듯함니다.
안녕하세요. 올곧은반딧불102입니다.
사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조문와준것만해도 너무 고마웠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그냥 말보다는 그냥 두손꼭 잡고 아무말하지 않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말 없이 두 손으로 악수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입꼬리 안 올리고 조용히 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간다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굳이 긴말은 하지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식사 꼭 챙겨드세요, 건강챙기세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등과 같이 간단한 한마디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