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끈한노린재6입니다.
그래도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계시네요. 왜 짜증이 났는지 그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며 떠올려보고 그걸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러고나서 종이를 다시 읽어보면 '아 이건 내가 봐도 그렇게 짜증낼만한 일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싶은 때가 생길 거에요. 사람이 이성적인 동물이긴 하지만 어쨌든 동물이라 본능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거든요. 그게 잘못됐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어쨌든 문명사회에서 살아가려면 감정조절은 필수니까요. 무식하게라도 종이에 적어보면서 감정조절 연습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