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 중에 왜 특수교육 대상자만 학교 내 도움반에 갈 수 있나요?
발달장애인들은 일반 교육을 못 받아들여서 특수교육을 해서라도 발전시킬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그래서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도 가고 학교에 갈 때 특수교육이 있는 도움반도 가잖아요.
그런데 왜 발달장애인들 중에 특수교육 대상자로 등록해야만 도움반에 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특수교육을 다루는 행정부서와 발달장애인을 관리하는 행정부서가 각기 다르고 관련 법령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학습의 어려움에 중점을 두고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것이고 발달장애인은 삶의 어려움을 중점에 두고 보건복지부에서 등록하는 것으로 다른 영역으로 분류해두고 있기 때문에 발달장애인으로 등록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등록되는 것이 아니고 법률상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학교장이 특수교육대상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하고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필요한 검사 및 관련 정보를 검토 후 지정하는 방식으로 만일 정상적인 학습 및 학업 성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보호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특수교육 대상자로 등록해야만 도움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도움반은 꼭 발달 장애인들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도움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즉 학교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로 한 학생들에 한해서 도움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등급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도움반에 다닐 수 있습니다.
도움반에 가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격 신청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도움반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특수교육대상자 신청의 거주 지역의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심리검사 및 평가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