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마하의 계산식으로는 마하 1 = 음속(340m/s) = 시속 약 1224km/h 입니ㅏㄷ
보통 음속은 340m/s (약 1224km/h)로 알고 있지만, 분야에 따라서 기온이 섭씨 15 ~20℃ 1기압인 상태에서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공기가 실제 날아다니는 10km 상공에서는 온도가 영하 -50℃ 수준이기 때문에 섭씨 15℃에서 340m/s 정도로 비행하는 항공기의 속도는 300m/s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섭씨 15도의 환경에서는 천음속이라고 하여 충격파가 발생하지 않지만 섭씨 -50℃인 상공에서는 물체의 앞부터 충격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1만 미터 상공에서 300m/s (1,080km/h)의 속도로 비행하는 여객기에 마하(mach)의 개념을 적용하면 마하 1 속도로 날고 있는 것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