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를 찍으면 결제가 되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티머니처럼 RFID?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의 원리가 무엇인가요? 카드 태그로 어떻게 이를 인식하며 돈이 빠져나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티머니로 카드를 찍을때 휴대폰 뒷편에 코일이 있는데 무선전력전송을 통해서 결제가 됩니다.
더욱 자세히 말씀드리면 버스 카드태그기에서 접촉했을때 전력이 발생하여 자기장이 나옵니다. 그 자기장이 휴대폰 뒷편의 코일로 자기장이 들어가면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서 휴대폰에 저장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결제가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드안에는 자기장을 차폐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카드 단말기로부터 나오는 자기장을 카드가 방해함으로써 카드를 인식합니다.
또한, 각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카드 정보도 함께 전달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RFID 즉 Radio-frequency identificaiton 이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엔 RFID Tag, 안테나, 서버 등이 필요한데요.
버스카드 리더기에 장착된 RFID Tag를 읽는 안테나가 일정 유도전류를 발생시키고, 이 안테나에 RFID Tag를 가져다대면 안테나에서는 데이터 값을 요청합니다. 다음으로 Tag에 내장된 ID값을 전송하여 그 ID와 매칭되는 Key값을 안테나를 통해 다시 Tag로 전달합니다.
이때 Tag에 저장된 Key값과 동일할경우 Tag에 저장된 유저 ID값을 안테나를 통해 다시 서버에 전송하여 결제값 및 결제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티머니나 신용카드 내부에 마그네틱 선을 이용하여 카드에 기록된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카드에 기록된 정보를 카드판독기 주변 코일에서 전기신호를 유도하여 인식합니다.
티머니=스마트카드 내에 저장된 안테나 코일에 전류를 통과시켜
별도 전원이 없어도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 신용카드와는 달리 교통 카드를 지원하는 카드나 티머니 카드는 스마트카드(IC카드) 내에 저장된 안테나 코일에 전류를 통과시켜 별도 전원장치 없이 약 5㎝ 정도 거리에서도 거래가 이뤄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IC카드는 반도체 기반의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카드에 컴퓨터가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IC카드는 마그네틱 카드와는 달리, 자석과 접촉해도 데이터 손상이 없고,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갸름한 원숭이 님이 질문하신 카드 태그는 비접촉식 카드를 의미합니다.
비접촉식카드는 카드에 전원이 공급되면 카드와 단말기가 약속된 프로토콜에 따라 통신을 진행합니다.
이후 거래 과정을 마치면, 단말기에서 요금 처리 결과를 생성해 저장합니다.
거래 과정은 카드접촉으로부터 요금계산까지 약 500㎳(0.5초) 이내로 모든 처리 과정이 완료됩니다.
승객이 승차하면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고, 하차하면서 태그합니다.
이러면 버스가 차고지에 돌아와 운행 종료 후 서버로 해당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서버는 데이터들을 모아서 통합센터로 전송하고, 통합 센터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각 운송 기관에 대금을 지불합니다.
이후 통합 센터는 후불 카드의 경우, 카드사로부터 대금을 지불받습니다.
선결제 카드의 경우, 금액 기록에서 승객 이용시 해당 금액을 차감하는 것으로 결제를 마무리합니다.
참고로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device의 약자입니다. RFID는 전파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사물에 부착된 태그로부터 전파를 이용해 사물 정보를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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