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주름주름날카로운샤크
주름주름날카로운샤크

아이가 길에 눕거나 신발을 벗어던지고 반대로 도망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혼자서 두아이 양육중입니다.

외출시 항상 둘다 데리고 나가야하기 때문에

첫째는 5살이라 이제 말을 듣는데,

3살(25개월) 아이는 도망가고 저기가자 하면 다리에 힘을풀고 눕습니다.

신발벗고, 저희와 반대로 도망가거나 잘 있다가도 다른사람이 저희를 지나쳐서 다른길로.가면 그걸 보고 있다가 그 방향으로 뛰어갑니다.

웃으면서 장난이라는건 알지만

애둘을 다 봐야하는데, 한명은 놀이터에 있겠다 한명은 나가서 걷겠다. . . ㅠ 이런식이라

주변에서도 아이 잡아야겠다고 사고 날거 같다고 합니다.

35개월 둘째가 장난칠려고 그러는 건 알겠지만

위험해서 걱정입니다. 둘째 잡으러 가다가 첫째도 돌볼수없는 상황이 되구요.

언어가 느려서 더 충동적인가하고 낱말카드도 보여줘보고 하는데, 장난치고 관심도 없고ㅠ

손잡고 안된다 안돼해도 누워서 모든걸 해결해볼려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이런땐 계속 반복되게 안된다는 훈육 밖에 없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길에 드러눕거나 신발을 던지고 도망가는 이유는 자신의 불만과 자신의 기분 및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언어로 자신의 의사 즉,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에 이러한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행동을 하는 것은 습관으로 자리잡아 타인에게 안 좋은 시선을 느끼게 하고 타인에게 안 좋은 감정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길가에 드러눕거나 신발을 던지고 도망을 간다면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면서 잠시 아이에게서 떨어져 아이의 행동을 지켜봐주세요.

    아이의 행동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다시 아이에게로 다가가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길가에서 드러눕거나 신발을 던지고 도망가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길가에 드러눕거나 신발을 던지고 도망가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떼를 쓰는 시기가 올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바와 같이 청개구리 처럼 구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도 힘이 들겠지만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때에는 확실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 특히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훈육을 해주셔야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두 아이를 혼자 돌보며 외출할 때 35개월 된 둘째 아이가 도망가거나 눕는 행동은 호기심과 놀이 욕구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지만, 안전이 중요하므로 일관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안 돼"라는 단호한 말과 함께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주며, 긍정적인 행동을 할 때는 보상을 주어 강화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외출 전 미리 규칙을 약속하고, 첫째 아이의 좋은 행동을 칭찬하면서 둘째도 배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작은 장난감으로 주의를 돌리거나 베이비 하네스 같은 안전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가 점차 규칙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행동하도록 지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외출시 항상 둘다 데리고 나가야하기 때문에

    첫째는 5살이라 이제 말을 듣는데,

    3살(25개월) 아이는 도망가고 저기가자 하면 다리에 힘을풀고 눕습니다.

    신발벗고, 저희와 반대로 도망가거나 잘 있다가도 다른사람이 저희를 지나쳐서 다른길로.가면 그걸 보고 있다가 그 방향으로 뛰어갑니다.

    웃으면서 장난이라는건 알지만

    애둘을 다 봐야하는데, 한명은 놀이터에 있겠다 한명은 나가서 걷겠다. . . ㅠ 이런식이라

    주변에서도 아이 잡아야겠다고 사고 날거 같다고 합니다.

    35개월 둘째가 장난칠려고 그러는 건 알겠지만

    위험해서 걱정입니다. 둘째 잡으러 가다가 첫째도 돌볼수없는 상황이 되구요.

    언어가 느려서 더 충동적인가하고 낱말카드도 보여줘보고 하는데, 장난치고 관심도 없고ㅠ

    손잡고 안된다 안돼해도 누워서 모든걸 해결해볼려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이런땐 계속 반복되게 안된다는 훈육 밖에 없겠죠

    아이가 엄마의 말씀에 반대로 하던가 위험한 상황을 만들게 되면 무척난감하실텐데요..

    외출전 아이와 먼저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놀이터에 놀러갈껀데 엄마 말씀안듣고 맘대로 행동하다가는 자칫 자동차와 부딪힐수도 있고 크게 다칠수가 있으니 장난하면 안됀다고요.. 그러신후 또 전과같은 행동을 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올것이라고도 말씀해 주세요

    아이와 외출후 동일한 사례가 또 발생시에는 가차없이 아이에게 안돼!라고 단호하게 훈육해 주시고 즉시 가정으로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속을 어겨서 앞으로는 놀이터를 갈수없다 라고 말씀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출 전에 미리 약속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걸을 때는 손을 잡고 걷는다.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면 가위바위 보로 정한다.

    신발을 벗거나, 도망가는 행위를 하면 바로 노는 걸 멈추고 집으로 가기로 약속을 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은 아직 충동적이고 통제하기 어려운 나이대에서 흔한 문제일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규칙을 명확하게 세우고 일관도니 지도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길에 눕거나 신발을 벗어던지며 도망치는 행동은 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독립성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하시고 외출시 지켜야할 기본규칙을 일관되게 설명하고 반복해서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