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갑자기 급락하는 것은 공포심리 때문 인가요?
시장에 일어나는 악재가 특별히 충격적인것이 없는데도 지수가 급락했다면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여 투매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악재가 내포되어 있어서 일까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지수 급락에는 공포심리가 당연히 들어가게 됩니다.
미국에 VIX 지수는 그러한 공포 심리를 지수로 표현한 상품입니다.
아래는 지난 3월 VIX 지수입니다.
공포가 극에 달하면 패닉셀이 나오며 지수는 하락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장이 급락할때는 어딘가에 이유가 있긴합니다. 저희가 다 모를뿐이구요.
미국 대선이 있을수도 있고, 치료제/백신 상황, 확진자 상황, 정책 상황, 유가 재고, 실업률 등 다양한 이유로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가가 오르내리고 하는 것에는 다양한 인과관계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공포심리도 있습니다.
주식 등락의 기본은 수용와 공급이죠.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즉, 매수량보다 매도량이 많은경우 -> 매도우위) 주가는 하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매수우위) 주가는 상승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이 수급은 기업의 내부 혹은 시장에 악재나 호재가 있거나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들에 의해서 주가의 등락폭이 커질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끝에 공포가 있다고 볼 수 있죠.
기업 내부 혹은 시장의 악재 > 기관 및 외인의 매도 > 주가하락 공포로 인한 개인들의 매도 > 추가하락
세력들의 대량매도 > 주가 하락 > 주가하락공포로 인한 개인들의 매도 > 추가하락
질문에 답이되기를 바랍니다. 조금은 다른 방향일수 있습니다. 1. 경제든 청치든 좋을때는 - 급락이 나와도 급방 회복합다. 2. 좋지않을때는 - 급락이 급락을 부릅니다. 3. 지수는 참여자들의 상황인식의 총합입니다. 4. 이것을 심리라고도 하지만 사람들은 이익을 추구하기때문에 평상시 상황인식이 바탕이된것의 반영이라고 생각됨니다. 5. 급락은 상황인식의 변화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변화는지 바라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상황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최근에는 미 대선과 유럽에서 코로나의 재확산이 심해질 것을 우려하는 것도 있지만 그동안 올랐던 것에 대한 수익실현이라는 측면이 많습니다.
반등을 못한 것들도 많지만 코로나 발생 후 저점 대비 거의 모든 나라가 50% 이상 지수가 상승했지요. 한국의 경우는 80%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급락한 상황은 아닙니다. 횡보를 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선 변동성이 커지기에 조금의 악재에도 크게 반응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기에 유럽에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되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해외 선물지수 영향이나 해외발영향이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없는 지수하락은 없습니다
혹여나 이유없는 지수하락이란 생각이 들땐 매수타이밍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외지수영향이나 대주주요건등의 변수가 있기에 시장유동성이 생기는거지만 큰 악재가 아닌 이상, 급락할땐 매수타이밍으로 생각해보세요
주식은 잘알아보고 하시면 이기는 도박이지만, 감으로 하는건 호구가 되는 도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