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영조와 정조를 보필했던 채제공이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인가요?
조선시대에 영조, 정조를 보필했던 채제공이라는 인물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곳이 있었다고 하던데
채제공이라는 인물은
어떤 업적이 있는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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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제공은 조선 후기 영조, 정조 당시 문신이자 정치가입니다. 그는 남인계 출신으로 영조와 정조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탕평 정책의 중심에서 활약했습니다.
채제공은 정통 성리학자로서 양명학과 불표를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천주교에 대해 처단 대신 교화의 입장을 주장했습니다.
영조의 사도세자 폐위 조치를 내렸을 때 채제공은 죽음을 무릎쓰고, 이를 막아내려 하였습니다. 개혁과 이상 실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사노비 제도 개혁과 탐관오리 척결 등의 ‘6조 진언’을 올려 정조 시대 정치·사회 개혁에 기여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한쪽 팔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정치적 역량과 충성심으로 왕실과 국가에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