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쥬베룩 스컬트라에 대해 궁금합니다.
필러의 성분은 젤리와 같다고 들었는데
쥬베룩과 스컬트라도 필러의 일종일까요?
얼굴에 남지 않고 볼륨 시술되는 것은 없을까요?(콜라겐이 차오르게 해주는 것 등)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필러는 주로 피부에 볼륨을 주거나 주름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필러는 젤과 같은 성분으로 피부에 주입되어 즉각적인 볼륨 효과를 제공합니다. 쥬베룩과 스컬트라는 필러의 종류로, 각각 다르게 작용합니다.
쥬베룩은 주로 볼륨을 즉각적으로 주기 위한 히알루론산 필러에 속합니다. 반면, 스컬트라는 폴리-L-락타산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피부 속에 주입되면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볼륨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스컬트라는 시술 후 즉각적인 볼륨을 제공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차오르게 합니다.
피부에 주입된 물질이 남지 않고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효과를 원하신다면, 히알루론산 필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없어집니다. 스컬트라도 마찬가지로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개선되는 형태로, 직접적인 인공 물질이 장기간 남아있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쥬베룩과 스컬트라는 필러의 일종으로, 각각의 성분과 효과에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필러는 젤리와 같은 물질로 피부에 주입되어 주름을 펴고 볼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요. 쥬베룩은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즉각적인 볼륨 효과를 줍니다.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지속 시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요. 반면, 스컬트라는 폴리-L-락타산을 기본으로 하여 작용해요. 직접적인 볼륨 효과를 주기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서 자연스럽게 얼굴의 볼륨을 개선하는 방식이에요. 이로 인해 즉각적인 효과는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줄여줄 수 있어요. 또한, 얼굴에 완전히 남아있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필러를 선택할지는 원하는 효과와 유지 기간,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특별한 문제나 부작용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으니, 본인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따라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둘 다 필러의 일종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쥬베룩 볼륨은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한 필러이고, 스컬트라는 주로 폴리-L-젖산(PLLA)을 사용하는 필러입니다. 이 두 필러는 모두 피부에 볼륨을 추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지만, 성분과 작용 방식이 조금씩 다르죠
얼굴에 남지 않고 볼륨을 시술하는 방법으로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엘란쎄(Ellanse)와 같은 콜라겐 자극형 필러입니다. 이 제품은 주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자체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제공하게 되는 원리죠. 또한, PRP(자기혈소판혈장)나 Sculptra처럼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치료도 얼굴에 남지 않으면서 볼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