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엄마만 좋아하는데 어쩌죠?
전 힘껏 일해 살림비, 교육비 뒷바라지 하는데, 아내는 8살,6살 아이들과 친하고 종종 숙제 같은 걸로 상당히 심하게 소리내고 혼내기도 하다가도 결국 저녁엔 웃고 잠자고 하네요. 전 좀 너무 틀리게 해놓은 숙제들 있거나 너희들이 너무 모르고있다 생각들면 아이 불러서 좀 잡아줄 때 있고요. 많이 안아주고 그러고 적당히 놀아주고는 하는데요. 아주 안친하지는 않는데, 많이 친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응x도 닦아주고 깔깔대고 웃고 아내보다 시간은 부족하지만 놀기도 하구요. 결국 잠잘 때는 저는 혼자, 나머지 셋은 함께죠. 아내가 좀 고의적으로 가스라이팅으로 너흰 나 말곤 안돼 같이 아이들을 관리하는건지 생각들 정도로 섭섭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상황으로선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부족해서 아이들과의 거리가 조금 멀어진 것 같습니다.
직장일로 피곤은 하시겠지만 아이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온전히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주 양육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서운해 하실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남는시간에 아이들과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주시면서 아이와의 유대감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결국에는 아이들은 엄마들이 최종적인 종착지인 것 같습니다. 아빠들이 아무리 힘들게 몸으로 놀아주고 밖에서 놀아주고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대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힘들거나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잠을 잘 때가 되면 결국에는 엄마들을 찾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그런 역할이 아이에게 전염 후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다정한 아빠가 아이들의 인생에서 굉장히 큰 영향을 차지한다는건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엄마는 자신을 케어해주고 보듬어주기 떄문에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이 섭섭하다면 기간을 정해서 하루정도는 아빠와도 같이 자거나 활동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아빠들을 좋아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 경우를 들여다 보면, 아빠는 노는 거 담당이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이 힘드시면, 주말이라도 아이와 함께 놀아 주세요
8살, 6살이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놀이터에서 함께 나가시고, 두발 자전거나 인라인 배울 시기니깐 열심히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섭섭할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좋아요.
아내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이들과 더 애착 할 수 있게 도와달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놀아주고 스킨십하며 표현해주면 아이들도 아빠에게 좀 더 편하고 가까워 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