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비자책점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류현진 선수가 어제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에 실책 하나가 나오고 2실점 했는데 왜 2실점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 되나요?
야구에서 자책점을 계산하는 것은 투수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점수만을 기록합니다.
이닝 도중에 실책이나 패스트볼이 나왔을 경우 그 실책에 해당하는 걸 제외하고 (타구 실책의 경우는 그 타구를 아웃으로 가정하고) 이닝으르 재구성을 하여 자책점이 결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간단한 사례로 2아웃에 타자가 유격수쪽 평범한 땅볼을 쳤는데 실책으로 이닝이 끝나지 않고 이후 난타를 당해서 10실점을 했다 치면 이경우는 10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수비가 됐다면 무실점으로 이닝이 종료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따뜻한겨울입니다.
야구에서 투수의 자책점은 말그대로 자기의 책임 점수입니다. 실책등으로 발생한 점수는 투수의 자책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비자책점으로 계산되며 방어율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야구에서 투수의 자책점은 투수가 직접적으로 실점한 점수를 말합니다. 즉, 투수가 안타를 맞거나 볼넷을 내주어 상대 타자가 득점한 경우는 자책점으로 기록됩니다. 하지만, 투수가 내야 실책을 범하여 상대 타자가 득점한 경우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됩니다.
류현진 선수의 경우, 1회 실책 하나가 나오고 2실점을 했지만, 이 실책은 투수의 실책이 아니었습니다. 즉, 투수가 직접적으로 실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실점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비자책점은 에러같은 외부적 요인이 발생해서 실점을 하는 경우 투수의 사유라고 보기 어려워서 비자책점으로 처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