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년 시절에, 고생하면서 자라는 경험이 필요한걸까요?
편하게 살아오고, 편하게 지내는것,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 있는 삶으로 사는 사람에게, 꼭 힘든것, 어려운것도 알려줘야 하는걸까요? 필수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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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년 시절의 고생이 꼭 필요한 경험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의미는 있습니다.
성장의 기회, 공감 능력 향상,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한 정보 등
억지로 알려주거나 강요하는 건 오히려 반발과 방어를 낳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년 시절에 꼭 고생 자체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어려움을 직면했을 때의 감정과 극복 경험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너무 편안하게만 자란다면, 예상하지 못한 실패나 좌절에 대처력이 약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고생만 강조하게 되면 자존가밍 낮아지고, 세상이나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불신과 무력감을 배울 수도 있게 됩니다.
중요한 건 힘듦 자체가 아니라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지지 받으며 성장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고생을 일부러 시킬 필요는 없지만, 도전과 책임, 실패의 경험은 자연스럽게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년 시절 고생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 필수는 아니지만, 문제해결능력, 인내심, 공감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편하게만 자라면 현실의 어려움에 적응이 느릴수 있어, 삶의 균형을 위해 적당한 도전과 책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