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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FELL
WINTERFELL 22.09.20

장기간 복용하면 수면제가 소위 습관화 되어 반응성이 낮아질 수 있나요?

나이
5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슴
기저질환
없슴

제 지인은 수개월 동안 수면에 어려움을 느끼며 병원으로 부터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습관화 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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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면제의 경우 습관성 및 내성의 우려가 있으며 장기 복용시 흔히 나타나는 신경계 이상반응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불면증 악화, 선행성 건망증과 같은 인지장애가 있으며 정신적 이상반응으로는 환각, 초조, 악몽, 우울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제는 필요시에 복용하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 및 지시에 따라 용량 조절하여 복용이 필요한 약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의존성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는 약입니다.

    꼭 필요할때만 드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수면제의 경우에는 중추신경계와 연관된 약이 많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즉 장기간 복용시 의존성 및 내성 등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절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즉 말씀하신 습관성이 의존성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는 졸피뎀같은 수면제는 내성과 의존성이 생깁니다. 내성 때문에 효과는 점점 낮아지지만 의존성이 생겨 끊기는 힘들죠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거나 몸의 염증반응이 증가되신 분들은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만들어지지 않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면 멜라토닌 생성에 지장이 생겨 잠이 잘 안오게되죠.


    염증 반응은 보통 장이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밀가루를 많이드시거나 잦은 항생제 복용 등으로 유해균이 증가되면 장누수가 발생하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장에서는 뇌보다 훨씬 많은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장환경이 안좋으면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흡수 자체가 저하되어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좋은 유산균 하나는 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활성형 엽산, 아연 등이 세로토닌, 멜라토닌을 만드는 과정에 쓰입니다. 같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농도가 높을 수록 수면시간이 길다는 연구도 있어 비타민D4000iu 복용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어떤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는지 약의 이름을 말씀해주시면 자세한 답변 가능합니다.

    수면제는 일반적으로 졸피뎀이나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약은 아무래도 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표현으로 말씀드리면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하루에 수십알 이상 먹지 않고, 의사의 지시대로 최소량을 권장량 드시는 경우라면 크게 내성이 생기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약을 수십알 이상 임의로 복용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향정신성의약품이며 의존성, 내성이 생기기쉬운 약이므로 중독되지않도록 가끔 먹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병원 처방약에는 대표적으로 졸피뎀과 트리아졸람이 있습니다.

    모두 향정신성 의약품(의존성이 있어 오남용이 우려되는 약물) 입니다.

    두 약 모두 뇌의 가바 수용체에 달라붙어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억제해 잠이 들게 합니다.

    이 두 약은 내성과 함께 약을 끊으면 불면증이 악화되는 금단 증상이 있기 때문에

    1회 처방량을 28정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습관성이기때문에 끊기도 어렵고 갑자기 끊으려고하면 잠이 더 안오는 약이에요.

    서서히 줄이셔야하고 수면제는 가끔 드셔야 끊기도 수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의존성, 습관성이 나타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며 내성이 생겨서 점점 복용량이 늘어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