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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븍극곰19
푸른븍극곰1922.03.29

술 먹으면 원래 맥박 빨라지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술 먹을때마다 가만히 있어도 운동 할때 처럼 머리가 울릴정도로 맥박이 빨라지고 심박수를 보면 130이상으로 측정되는데 원래 술먹으면 맥박이 빨라지는 건가요?

잠깐 그러는게 아니고 괜찮았다가 다시 맥박이 빨라지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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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 심장이 빨리 뛰는 경우는 알콜분해능력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각종 연구에서 동양인의 약 20% 가량은 아세트알데히드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 양이 매우 적거나, 아예 분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는 알콜 분해 산물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체질은 음주를 피하는것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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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영향으로 심박동이 빨라지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100이상으로 빨리 뛰는 경우 빈맥이라고 하는데 규칙적으로 뛰다가 정상으로 점차 돌아오지만 불규칙하게 뛰면 심장내과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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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코올의 작용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알코올의 작용 중 하나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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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술에 함유된 알콜의 경우는 심혈관계에 자극을 가하고,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므로 맥박이 빨라질수 있습니다.

    만약 맥박 과 혈압이 상승하는 경우이고, 두통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술을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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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에 의한 작용으로 인해 심장의 맥박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음주를 할 때마다 증상이 분당 130회 이상으로 심하게 발생한다면 그 효과가 과한 편이며 금주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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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저는 정신과 전문의로 술과 관련된 질환을 임상에서 많이 경험합니다.

    술 먹을 때 맥박이 빨라집니다. 술 자체로 인해 자율 신경(긴장하거나 싸울 때 활성화되는 신경)이 활성화 되고 또한 술이 몸에서 빠져 나가는 금단 증상에서도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소량의 음주자 같은 경우에는 금단 증상으로 인해 맥박이 빨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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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맥박이 빨라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걱정하지마셔요.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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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준호 의사/공인중개사입니다.

    술의 알콜에 대한 몸의 작용으로 교감/부교감 신경이 자극되고 사람에 따라 심박수가 증가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반복적이지 않다면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정맥, 심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증상이 없다면 술을 피하는것으로 큰 문제는 없을것이라 사료되지만,

    평소에도 두근거림, 쿵하는 느낌 등이 있었다면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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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맥박이 빨라집니다.

    심장쪽 기저질환이 있으시면 술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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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동양인에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적은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빨리 뛰거나 하는 부작용이 도 잘 나타납니다. 아시아인에게 더 많아서.

    아시아사람의 홍조. 또는 아시안 플러싱이라고 해요. 다 나타나는 것은아니지만. 이런 경우 알콜에 조금 더 취약하기 때문에 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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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알코올 성분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건강에 문제 있는게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아마 술을 잘 못먹으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저도 술을 잘 못마시는데 술을 마시면 경동맥이 미친듯이 뛰는 느낌을 느낍니다.

    의사인 제가 만져도 이거 잘못하면 터지겠는데 싶을 정도로 세차게 뛰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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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알코올, 카페인 섭취 후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단, 대부분 심박수가 빨라진 것을 느끼지 못하고 느끼더라도 금세 정상화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분당 60~90회입니다.

    130회는 많이 빠릅니다. 술이 잘 안받으 신것 같으니 최대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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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맥박수가 빨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음주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는데 혈압 저하를 보상하기 위해 맥박이 빨라지는 것이지요. 물론 130회 정도의 맥박수는 정상은 아닙니다. 혹시 맥박이 정상에서 빈맥(100회 이상)이 반복된다면 부정맥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음주로 인해 부정맥이 유발된 것이지요. 음주는 금하시고 부정맥에 대한 확인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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