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이 어떻게 돼야 투자 시장이 상승하나요?
미국은 실업률 발표하잖아요.
그런데 실업률에 의해 투자 시장들이 움직임을 많이들 보이더라고요.
실업률 어떻게 돼야 투자시장은 상승을 하나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실업율리라는 것은 실업률이란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며 즉 경제활동인구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실업율이 낮으면 경기가 좋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현재 미국의 상황은 실업율이 떨어지는데도 경기 침체에 들어가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ㅓㄹ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실업률이 떨어지는데도 경기가 침체에 접어드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닙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에서는 모두 12차례 경기 침체가 있었는데, 이 기간 실업률은 모두 6%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또 경기 침체가 올 때마다 근로자 임금은 약 3%씩 줄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 사이 미국 근로자 임금은 1.6% 상승 중이라고 합니다. 실직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는 것이 이례적으로 많은 경제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과 주식 시장의 관계가 항상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실업률은 강한 경제의 신호로 간주되며 투자자는 미래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고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높은 실업률은 경제가 약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에 대해 더 신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정부 정책 및 글로벌 이벤트와 같은 다른 많은 요인이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은 때때로 실업률에 따라 예상되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식 시장의 움직임이 예측적일 수 있으며 고용률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기업이 더 많은 근로자를 투자하고 고용하도록 장려하여 궁극적으로 실업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둘 사이의 관계는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항상 정비례하지 않고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와 기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려고 할 때 실업률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실업률과 같은 수치만으로는 투자시장이 상승할 수 없습니다.
5%를 하회하는 실업률과 더불어서 물가가 안정되는 등 하여야
투자시장이 상승할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자산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 인 노동시장이 얼마나 약세로 돌아서느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노동시장이 타이트해서 임금을 상승시킨다면, 소비가 계속해서 강하게 흘러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압박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실업률이 악화되어야, 미국 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하시키는 정책 선회를 결정하게 되고, 이러한 정책 방향 전환이 자산 시장 반등으로 이끌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는 실업률이 높아져야 호재입니다. 실업률이 증가하면 경기부양책을 펼치며 금리를 낮출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서는 실업률 상승을 호재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어느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경기 상황이 좋은 것으로 인식되고, 급여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연준은 고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시장에는 돈이 풀리지 않아 주식이나 투자 시장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높아지면 경기 침체이므로 연준에서 돈을 좀 풀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금리를 내리게 되면 투자 시장에 돈이 들어올 것이 예상되므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