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등산, 오후 하체 웨이트, 밤에 러닝하면서 운동을 1주일 정도 과하게 해서 (오른쪽)무릎 통증으로 병원에서 무릎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1회 맞은 적이 있습니다. 맞고 나서 현재까지 밖에서 1시간 이상 걸으면 주사 맞은 무릎이 뻐근하면서 굽힐 때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체육관에서 스쿼트나 러닝머신으로 운동 시 문제가 없는데 외부에서 조금 오래 걷기만 해도 오른쪽 무릎이 뻐근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조직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주사 치료 이후 2-3일 정도까지는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지속될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 이후에도 뻐근함이 지속된다면 염증이 아직 남아 있거나 손상된 부분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수 있기에 충분히 휴식을 하시고 치료를 더 받으시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